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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1 (feat. 워싱턴, 뉴욕 여행)

by o꿀달달o 2024. 8. 15.

안녕하세요. 꿀달달입니다.

 

제가 미국을 7월달에 다녀왔는데요!

 

너무너무 즐거운 여행이 되었던 것 같아요 ㅎㅎ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미국 여행을 가고자 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 여행내용을 공유하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제가 간곳은 일단 워싱턴, 뉴욕, 나이아가라로 세곳을 다녀왔고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5일간 다녀왔습니다~!

 

빡빡한 일정으로 짰지만 오히려 빡빡해서 좋았던 여행이 되었습니다! (뉴욕 숙박비가 진짜 미쳤어요...)

 

첫날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넘어가 뉴욕에서 하루 보내고 나이아가라를 2일 다녀온뒤 뉴욕 1일 여행 후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일정은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어요!

1일차(워싱턴 ‣ 뉴욕) 2일차(뉴욕) 3일차(나이아가라) 4일차(나이아가라) 5일차(뉴욕)
- 백악관
- 워싱턴 기념탑
- 국립 자연사 박물관
- 네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 미국 국회의사당
- 탑 오브 더 락
- 센트럴파크
- 자유의 여신상
- 브루클린 다리
- 브로드웨이 뮤지컬
- 시티투어버스
- 왓킨스 글랜
- 나이아가라 폭포
- 나이아가라 폭포
- 아울렛
- 버팔로윙
- 센트럴 파크
- 뉴욕 현대 미술관
- 첼시마켓
- 더 하이라인
- 베슬
- 브라이언트 파크

 

자 그럼 이제 여행 소개 시작합니다이!!!

 

1일차 워싱턴 여행

 

첫날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서 일정을 시작했답니다!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서 제일 헷갈렸던게 Baggage Check인가 하는 곳을 가야 짐을 찾을 수 있는데 지하철 같은 거를 타고 가야했어서 헤맸던... 여러분은 꼭 짐 잘 찾아서 오세요!!

 

공항에서 나와서 바로 간 곳은 바로 지하철역인 Silver line!

 

짐을 찾고 Subway라고 된 곳을 찾아 나오면 땡볕이 내리쬐는 주차장이 건너편으로 보이는데 지하철이 멀리 보일거예요. 근데 거기는 큰길이 껴있어서 바로 갈 수 없고 지하로 내려가서 건너갈 수 있어요! 지하로 내려가는 것은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Silver line, 미국 지하철Silver line, 미국 지하철
미국의 지하철인 Silver line, 타고 공항에서 1시간 정도 소요

가서 바로 해야할 일은 SmarTrip 카드 사기! 자판기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충전을 해서 써야하는데 혹시 몰라 여유있게 충전했다가 돈이 남아서 낭패였답니다... 도착해서 부족한 금액 채울 수 있는 자판기 있으니까 1~2달러만 충전해서 타도 될거 같아요.. 저는 3달러 밑으로 도착해서 결제되었어요... (7달러 충전해놨는데...) 아무튼 영화에서나 보던 미국 지하철 타니 너무 신기했어요.

Silver line에서 내려서 찍은 사진들Silver line에서 내려서 찍은 사진들
Silver line에서 내려서 찍은 사진들

 

딱 지하철 도착했는데 천장이 아치형으로 고급스럽게 되어있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오른쪽 사진은 도착해서 딱 나왔을때의 도시! 너무 예쁘지 않나요?? 날씨도 너무 좋아서 행복 100퍼센트였어요. 감상에 젖는 것도 잠시! 바로 걸어가다보면 백악관까지 힘들지 않게 도착할 수 있어요!

미국 백악관
미국 백악관

 

영화에서나 보던 백악관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긴 했는데 특별히 할 액티비티 같은건 없어서 5분만에 패스!

워싱턴 기념탑
워싱턴 기념탑

 

그 이후로 워싱턴 기념탑도 가서 보고 사진찍고 패스! 저 탑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고 해요. 혹시나 관심있으시다면 타고 바로 고고!!

 

다음으로 자연사 박물관에 들어갔어요. 자연사 박물관이 엄청 컸는데 시간이 없던지라 1층만 빠르게 돌아봤습니다. 인류의 과거, 바다 생물들, 여러 육상 동물들의 박제 등이 있고 공룡 테마도 있었답니다. 아이랑 가면 정말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무료랍니다! (빠르게 다니다 보니 사진을 못찍었 ㅠㅠ)

미국 국립미술관 중앙 분수
미국 국립미술관 중앙 분수

 

그 다음으로 간 곳은 네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바로 국립 미술관이었어요. 국립이어서 그런지 무료였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서 큰 캐리어 같은 짐은 못들고 간다고 되어있는데 문에 들어가면 옆에 짐을 맡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거기에 짐을 맡기고 가면 된답니다! 나라가 커서 그런지 규모도 엄청났어요! 모네의 그림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고 고흐, 고갱 등등 미술책에서만 보던 미술품을 볼 수 있답니다. 중간에 있는 분수도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어요. 당일에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도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 못찾아서 떠나야했답니다 ㅠㅠ

미국 국회의사당
미국 국회의사당

 

그 다음으로 간곳은 미국 국회의사당이었어요. 제가 심슨 스프링필드 게임을 했어서 그런지 왠지 익숙한 모양이었고 뭔가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었답니다. 백악관보다 실제로 더 예뻐서 당황했...크흠...

미국 워싱턴 D.C. 유니온 스테이션
미국 워싱턴 D.C. 유니온 스테이션

 

빠르게 사진 찍어주고 뉴욕으로 가는 앰트랙을 타러 갔답니다! 기차역을 도착헀는데 역도 너무 예쁘고 앞에 저런 동상도 있더라구요.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어요.

 

앰트랙은 일종의 KTX나 SRT와 같은 열차예요! 뉴욕까지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걸린답니다! 앱이나 사이트로 구매가 가능하고 짐을 맡기는 시스템도 있어요. 좀 큰 사이즈의 캐리어도 올라가서 저는 짐을 가지고 탔답니다. 좌석은 여러개가 있는데 코치와 비즈니스가 대표적이예요. 코치는 따로 지정 좌석이 없고 빈 좌석에 그냥 앉으면 되고 비즈니스는 가격이 좀 있는 대신에 지정석이랍니다. 가격 차이도 꽤 나서 저는 그냥 코치로 앉았어요. 앞쪽에 4인 석이 있는데 거기는 매우 좁아서 기피 좌석이랍니다. 운이 나쁘다면 거기 타야할 수 있으니... 미리 가서 줄 섭시다...

워싱턴 D.C. 길거리워싱턴 D.C. 길거리
워싱턴 D.C. 길거리

 

안녕 워싱턴 D.C.! 중간에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예뻤던 거리도 찍었어요. 쫙 뻗은 계획 도시와 고풍스러운 미국 느낌이 가

득이었던 워싱턴 D.C. 였는데요. 완전 강추 드립니다!

 

미국 숙소, 씨티 룸스 NYC -첼시
미국 숙소, 씨티 룸스 NYC -첼시

 

그렇게 해서 도착한 뉴욕!! 날씨가 너무 좋아요 ㅎㅎ 먼저 호텔에 체크인하고 탑오브더 락을 가려고 했는데 왠일인지 호텔을 찍고 걸어갔는데 한참을 봐도 안보이는거예요 ㅠㅠ 알고보니 간판이 없었던것...!! 여행객이 보여서 혹시... 제가 가는 호텔 가냐고 물었는데 마침 같은 곳이어서 같이 들어가서 체크인을 무사히 할 수 있었답니다!! 뉴욕에서 20만원에 잘 수 있는 몇안되는 숙소!! 시티룸스 첼시였어요. 제가 앰트랙을 내려서 바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고 그래도 사람이 좀 있어서 안전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숙소가 엄청 좁아요. 침대 하나에 세면대 하나였고 화장실이랑 샤워실은 밖에 있어서 좀 불편했답니다. 하지만 뉴욕 숙소가 워낙 비싼지라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탑 오브 더 락 야경
탑 오브 더 락 야경

 

아무튼! 체크인을 완료하고 바로 탑 오브 더 락으로 이동했습니다! 뉴욕은 버스카드가 애플페이로 된다는 사실!! 애플페이로 편하게 찍고 탑 오브 더 락으로 갔어요. 일몰 이후의 티켓이어서 아쉽게도 일몰은 보지 못했지만 아름다운 뉴욕의 야경을 볼 수 있었답니다.

 

 

탑 오브 더 락 야경

 

잠시 탑 오브 더 락에서의 야경을 영상으로 봐봅시다.

올림픽을 즐기는 미국사람들
올림픽을 즐기는 미국사람들

 

집에 가는 길에 올림픽 기간이어서 사람들이 모여서 올림픽을 보도록 광장이 꾸려져 있더라구요.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시간도 늦었고 밤의 미국은 무서울 것 같아 서둘러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다음 날에는 뉴욕에서 많은 곳들을 고고씽했답니다!

 

사실 쓰다보니 길어져서... 나눠서 쓰게 되었습니다.

 

다음글도 기대해주세요!